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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을 걷다보니  재미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가끔 운동기구를 사용하는데 걷다가 이벤트에 참여하며 오래 걸어보았습니다.
아직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운동해야해서 좋은 공기를 마실수는 없지만 
비대면으로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니, 또 다른  누군가가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갔다는 생각에 즐거움이 가득한 걷기 운동이였습니다.
서대문구에 홍제천이 있어 밤에도 무섭지 않게 운동할수있다는것이 참 행복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오늘 긴 거리를 밤에 걸어가면서 추석때부터있던 예쁜 꽃을 바라보며 
올 해는 코로나라는 이유로 더 많은 좋은 추억을 홍제천에서 보낼 수있어 좋았습니다. 

걷고 찾고 운동하고 라는 이벤트로 먼거리까지 즐기며 걷고 인터넷으로 문자로 쉽게 걷기 이벤트에 참가할수있다니 다양한방법을 마련해주셔서 어럽지 않게 참여할 수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있는 이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코로나가 끝나서 서대문체육회가 만든 걷기 이벤트가 더 많은 인원의 사람이 함께 걸어보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소망해봅니다.